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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매 리뷰]홈쇼핑 송훈 뼈없는 갈비탕 먹어본 후기 . 채널을 틀다 우연히 본 홈쇼핑에서 송훈 셰프의 뼈없는 갈비탕을 판매하고 있었었요. 당나귀 프로그램에서 보았던 익숙한 얼굴이지요. 최근에 너무너무 심각한 무더위로 집에서 음식을 하는 행위가 그냥 싫었어요. 모두들 동감 하시지요?^^ 원래 아지매는 주방하고 친하지 않아요. 남편이가 더 친하지요. 하하하. 그래도 한번씩 주방에 있을때면 너무 더우니까 불앞에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되었지요. 그래서 친정마미께서 저거 한번 사먹어보자고 하시자마자 아지매 손가락은 벌써 움직이고 있었어요. 결제완료. 뚜둥! 배송해서 받자마자 먹어보고 또 먹어보고 리뷰를 적어보려 해요. [제품 정보] -. 제품명 : 셰프 송훈의 뼈없는 갈비탕 -. 생산자 : 한마당식품 -. 핏물 제거를 완료한 소갈비중 대갈비만 사용하여, 전통.. 2021. 8. 9.
[아지매 리뷰]다시 돌아온 싸이월드 아이디 찾기 얼마나 애가타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싸이월드인가요. 싸이월드가 대 유행하던 그 때 그시절 아지매도 싸이월드에 많은 추억을 담았더랬습니다. 지금은 인화도 잘 되지 않을 화소수의 핸드폰으로 친구들을 만날때마다, 연인과 함께일때마다 즐겁고 슬프고 외롭고 행복한 많은 사진과 글들을 남겨놓던 공간이었죠. 남편이가 이해해 주겠지요? 아하하하. 싸이월드에 들어가게되면 그시절 적던 일기들을 모두 완독하려고요. 그때의 아지매 감성이 너무도 그리운 요즘입니다. 그때는 그랬어요. 글을 적으며 어느날인가는 꼭 작가가 아니어도 뛰어난 실력이 있는게 아니어도 1인 책내기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면 꼭 내 싸이월드 글들을 책으로 만들어야지. 그런 시대가 왔나요?^^ 다른이들에게는 그저 유치하고 재미없을 이야기들이겠지만, 내가 주인.. 2021. 8. 7.
[아지매 리뷰]직장인의 위로, 퇴근하겠습니다. - 장미여관 어느 글에 언급했듯이 아지매의 꿈은 일반 직장인은 아니었습니다. 특기생으로 운동도 했고, 고3 수능을 준비하면서도 피아노 레슨을 빼먹지 않고 꾸준히 받았고요, 사람들과 소통하는것이 좋아 강사일을 하는날이 올까 싶어 그와 관련된 자격증도 취득했지요. 나무나 가죽공예에 관심도 많고요, 아이들 옷도 직접 디자인해서 판매하고 싶고... 아이들의 친구같은 카운셀러도 되어주고싶고요, 어려서부터 종종 글이 실리기도 했고 글쓰는걸 워낙 좋아하기도해서 글을 쓰는 일도 하고싶어요. 죽기 전 제 이름으로 책 한권 꼭 내보고 싶어요~^^ 인생의 숫자는 점점 늘어 가는데, 왜 그리도 하고싶었던 일들은 줄어들지 않는지요. 뭐가 그리도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은지요. 그저 주어진 하루를 버텨내기에도 급급한 나날들인데, 왜 그리도 꿈에.. 2021. 8. 6.
[아지매 리뷰]처인구 보건소 - 코로나 19 임시 선별 검사소 검사 후기 짧은 여름 휴가기간이 끝났어요. 여름휴가는 왜이렇게 짧은건지... 어제 회사에서 연락이 왔어요. 여름휴가가 끝났으니 전직원 코로나 검사를 받고 출근하라고... 아지매는 아직 한번도 코로나 검사를 받아보지 않았어요. 회사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하기 전까지는 사실, 매우 조심은 하고 있으나 코로나에 걸리지 않을 자만심이라도 있었는지 코로나 검사를 어떻게 받는지 어디서 받는지 수많은 곳에서 방송해주고 글올려주고 했는데도 한번도 유심히 보고 들은적이 없었어요. 어제 이곳 저곳 전화도 해보고 네비도 찍어보고 결국 용인시청 옆에 있는 처인구 보건소를 가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 드디어 다녀왔지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 뭔가 잘못한것같고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한 것 같고 뭔가 표현하기 힘든 그 기분. 제 느낌탓인.. 2021. 8. 5.
[아지매 리뷰]물이 깨끗한 서해, 당진 - 왜목마을 해수욕장 너무나도 더운 여름입니다~ 비가 오지 않아도 숨막히게 하는 습함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현실에 더 아쉬움을 주네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코로나 시대이기는 하나, 여름 휴가잖아요~ 여름 휴가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쉽지요. 오늘은 충남 당진에 있는 왜목마을을 리뷰해 보려고 해요. 아지매 가족은 바다를 너무 좋아해서 계절에 상관없이 자주 다니는 편이예요. 사실 제일 가고싶은 바다는 동해인데요... 평소에는 거리가 있으니 가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주로 서해를 다니는 편이예요. 그중 왜목마을은 정말 우연히 남편이가 외진 바닷가를 찾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사실 정말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안타깝지만 얼마전엔 뉴스에도 나왔어요. 마음아픈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해요~!^^ 아지매 가족은 자주 다니는 곳이.. 2021. 8. 4.
[아지매 리뷰]용인 델라르테 방문 후기 아지매 남편이는 맛집 알아보고 아지매와 아이들과 맛보러 다니는걸 좋아라 한답니다. 특히나 맛집이라고 사람많고 소란스러운 곳 보다는 숨은 맛집이라 해야할까요? 맛집인데 조용하고 분위기있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편안한 그런 곳을 주로 찾아서 다니는 편이예요. 물론, 실패가 많은건 안비밀 이지만요~ㅋ 그런데 많은 실패로 경험이 생겨서일까요? 요즘들어 신랑이가 '어디를 봐놨으니 오늘은 그곳을 방문해보자.' 하면, 성공일 확률이 더 높아지고 있답니다.^^ 그런 곳들을 아지매만 알고싶고 아지매만 다니고 싶지만 좋은것은 또 함께 알아야 제맛이기에~^^ 알아본다고 수고한 남편이 고생해쏘!!! 토닥토닥!! 최근에 남편이가 알아본 곳이고 남편이와 한번 다녀왔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아이들 데리고 한번 더 다녀왔어요. 바로 .. 2021. 8. 3.
[아지매 리뷰]위로 - 하림 https://youtu.be/TBTx4y8dJLI 평소에 남편이가 운전을 하는편이라 아재매는 운전할 일이 거의 없어요. 결혼 전 아지매는 노래를 아주 크게 틀어놓고 혼자 운전하는걸 매우 좋아했어요. 분위기 잡는다고 하죠?^^ 특히 비오는날 차안에서 내리는 빗소리에 음악소리에 와이퍼소리까지 겸하면 완전히 완벽하지요. 그런날은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시동을 켜 놓은채 한참을 그렇게 있곤 했지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난 후 운전할 일이 거의 없어졌어요. 낭만이 한가지 줄어들었지요. 아이를 출산하고부터는 남편이가 술을마셔서 대리를 자처하지 않는이상 운전할 일이 거의 없었어요. 그러던중 한번씩 혼자 운전할 일이 생겼지요. 혼자 운전을 하던중 흘러나온 노래인데요. 예전에 비긴어게인에서 듣고 참 좋다 역시 하림님이시구.. 2021. 8. 2.
[아지매 리뷰]뚜레쥬르 - 썬샤인 머스캣 케이크 아지매는 애기들을 임신했을때 입덧도 거의 하지 않고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도 없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딱 세가지 음식은 특별히 막 찾았다기보다 잘 먹었다? 였는데요, 생크림 케익과 생선 마지막으로 딸기였어요. 그래서인지 아가들 둘 다 케익과 생선 그리고 딸기는 애정하는 정도가 아니라 집착을 해요.^^ 한번씩 애기들이 오늘은 케이크 불자고 하면 그날은 케익을 먹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케익을 사오는날까지 잔소리를 하거든요 하하하~ 퇴근하는 아빠,엄마를 보자마자 케크 사왔어? 에이, 케이크 사오는줄 알았는데 속상해.가 4세 둘찌의 잔소리랍니다. 그나마 7세 첫찌는 케익을 사면 다 먹을 수 없어서 남겨야하고 냉장고에 자리가 없어서 상하면 버려야 하니 냉장고에 자리가 생기거나 식구가 많은날 먹자.와 같은 이해되는 .. 2021. 8. 1.
[아지매 리뷰]사랑에 빠지고 싶다 - 50kg https://youtu.be/nz8t-At29as 출처 : YouTube 2011년도에 위대한 탄생 2에 참가한 50kg 팀이 김조한의 곡인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렀어요. 그 당시 아지매는 노래 경연프로를 정말 열심히도 시청했지요. 50kg 팀명은 제 기억에 팀원 두 명의 몸무게 차이가 50kg이어서 지어진 거라 했던 것 같아요.^^ 윤일상 님이 이 노래를 미션곡으로 50kg에게 주었고, 래퍼였던 찬영 님에게 노래를 부르라 요청했지요. 아지매는 이 노래를 듣는 순간 뒤통수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답니다. 그들이 마치 일렁거리던 아지매 마음에 들어온 듯했지요. 2011년 결혼을 했고 사랑하던 남자의 아내가 되었어요. 제법 큰 규모의 회사에 재직하고 있었고 능력도 상당히 인정받고 있었지요. 남편과는 뜨겁게.. 2021. 7. 31.
[아지매 리뷰]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하드털이 아지매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너무나 애정하고 있습니다. 매주매주 본방사수 하고 있어요. 시즌2가 나오기를 1년간 얼마나 애가타게 기다렸던지요. 시즌1 다시보기를 무제한으로 재 시청 했답니다. 원래 슬기로운 감빵생활도 그렇게 재미나게 봤었는데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요. 아무런 조건없이 그저 울고 웃을수 있는 감정을 전달해 주지요. 아지매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감정이입을 잘 하는 편이예요. 아지매에게도 의사생활의 99즈처럼 그런 친구녀석들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유난히 몰입해서 시청하기도 하지요. 요즘 도쿄 올림픽 방송한다고 많은 프로그램들이 결방이되어서 혹시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결방은 아닐까 내심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결방이더군요. 슬의생의 결방사유는 올림픽과는 연관이 없다고 해요. 코로나19 여파와 .. 2021. 7. 30.
[아지매 리뷰]힘을내요, 그대-더필름 어느날 마음이 너무 휑하고 허전한것이 세상 그보다 허무할 수 없었어요. 되는일 하나도 없고, 힘들게 해도 알아주는 이 하나 없고, 그저 세상에 나혼자 덩그러니 남겨진것같은... 이 넓은 세상 · 이 수많은 사람들중 나는 오로지 혼자인것 같은... 그렇게 외롭고 지치는 나날들의 연속이었어요. 나의 힘듬을 알 만한 이가 없고, 나의 힘듬을 함께 나눌 이가 없었어요. 함께 나눈다고 줄어들리 없는 삶이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덜 외로울것 같고, 또 누군가는 갈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고 이끌어줄 수도 있지않을까... 그저 잘되면 다 내탓이고 망하면 남 탓이라더니 딱 그말이지요. 이렇게 외롭고 힘들고 지치는건 혼자여서 그런것이라는 핑계뒤에 숨어있었죠. 나는 성인인데 말이예요. 나의 인생과 나의 가족과 많은것들을 등에 .. 2021. 7. 29.
[아지매 리뷰]용인 수영장 식당 산골가든 방문 후기 요즘 뜨겁다 못해 숨이 턱 막히는 더위가 지속되고 있어요. 코로나만 아니라면 벌써 큰 수영장에 몇 번이고 다녀왔을 텐데 혹시 모를 일 때문에 실내에 있는 수영장은 꺼려지게 되죠. 그래서 아지매 가족은 외부에 있는 수영장을 알아보았어요. 거리가 멀거나, 비용이 비싸거나, 예약이 모두 되어있어 당일 방문이 안되거나... 정말 여러가지 사유로 실외 수영장을 갈 수 없음이 거의 명확해지고 있었죠. 그런데 첫찌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수영장에 갈 마음에 기분이 좋았는데 못 가게 돼서 너무 실망스럽다는 거 아니겠어요. 아지매는 첫찌의 눈물에 참으로 마음이 약한 편이랍니다. 두 아이 모두 유리 같은 조심스러운 성향의 아이들이지만 특히나 첫찌는 참을성도 많고 이해심이나 배려심도 많기에 첫찌가 운다는 것은 정말 첫찌가 상..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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