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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beauty)6

[아지매 리뷰]CLIO 킬 래쉬 수퍼프루프 마스카라(Kill Lash Superproof Mascara Steek Volume) 사용 후기 알짜 아지매는 색조 화장시 눈에 힘을 많이 주는 편이예요. 이유는 피부가 좋은편도 아니고, 눈이 큰 편도 아니고, 딱히 돋보이게 할 수 있는 화장법이라고는 눈화장을 신경쓰는 것 밖에 없겠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화장 기술이 없다는 거 아닐까요?^^ 그래서 쉐도우와 라이너, 마스카라는 신경써서 고르는 편이예요. 사실 한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하는 이유에서 이기도 하죠. 마스카라 같은 경우는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찾아보고 구입해요. 1. 숱이 너무 적어서 되도록 숱이 많아 보여야 합니다. 2. 속눈썹이 쭉 뻗어있는데다 잘 말려올라가지 않는 생눈썹이기에 컬이 잘 올라가야 함. 3. 나 마스카라 했어요~ 하고 티가 났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눈썹색이 옅어서 아무리 마스카라를 발라도 티가 잘 안나는덕에 매번 마.. 2021. 7. 8.
[아지매 리뷰]Dior Addict LIP GLOW 008 ULTRA PINK 사용후기 소비하고 싶은날, 더덕 더덕 쌓여 있는 립스틱들을 보면서도 맘에 드는 색상이 하나도 없는 날, 나를 위해 돈을 쓰고 싶은데 또 큰돈은 쓰지 못하는, 무언가 좀 달라지고 싶은데 크게 돈들이지 않고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날, 스트레스 누적이 터지기 직전까지 꾸역꾸역 가득찬 날. 한번씩 그런날이 있다. 그런날 알짜 아지매는 주로 립스틱이나 틴트 립글로우를 구입하는 편이다.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기분전환이 되기 때문인 것 같다. 두고두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이유도 있다. 구입하려는 이유는 그야말로 즉흥적인데 구입하는 이유는 지극히 현실적이다. 구입하고도 후회하지 않을 금액으로 소비해서 오래사용하는 만족감을 갖는다. 백년만년 소녀처럼 살고 싶었는데 어느새 두 공주의 엄마가 되어 너무 현실적으로 변했다. 이번엔.. 2021. 7. 7.
[아지매 리뷰]식스틴브랜드(SIXTEEN BRAND) 16 발광펜 발광 오렌지 틴트 사용 후기 알짜 아지매는 미용에 아는 지식이 거의 없다. 화장에 공을 들일정도의 미모를 갖추지도 못했고, 어릴때부터 여드름 대마왕이었던 피부는 그다지 좋은편도 아닌데다가 주변에 화장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무뎌진것 같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화장으로 변신을 하는것에 대한 막연하다는 생각만 갖고 사는것 같다. 그런데도 여성이다보니 예쁜 색상의 립스틱이 있으면 갖고싶고, 반짝반짝한 쉐도우를 보면 갖고싶고, 광이 나는 쿠션을 보면 갖고싶다. 또 한가지!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립스틱이나 틴트를 구입하면 기분이 좋아지곤 한다. 그래서 사실 사용횟수에 비해 알짜 아지매는 립스틱이 정말 정말 많다. 그 말인즉, 그만큼의 과다한 스트레스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말씀이시다. 매우 유감스럽지만... 그중 작년 가을즈음? .. 2021. 7. 3.
[아지매 리뷰]셉 엘로엘 베라 아이스 선쿠션(SEP X ELROEL VERA ICE SUN CUSHION) SPF50+ PA++++ 사용 후기 사실 알짜 아지매의 경우 선로션을 잘 바르지 않는다. 일단은 햇볕에 잘 타지만 다시 잘 돌아오는 편이고, 주변에 화장하는 사람이 잘 없어서인지 기초화장에 대한 중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고 살았던 것 같다. 스무 살 성인이 되면서부터 현재까지 내 돈 내고 선로션을 사본 것이 고작 다섯 번도 채 되지 않을 정도이다. 그마저도 선로션을 발라도 어차피 한여름 햇볕을 차단해줄 제품을 만나지 못했고, 쿠션들이 속속히 론칭되면서부터는 쿠션 안에 자외선 차단지수가 포함된 제품들이 있기에 더욱이 무심하게 지금까지 살았던 것 같다. 아이가 태어나고 그러면서부터 매주 특별한일이 없거나 누군가 아프지 않으면 매주 어디든 외출을 하기 시작했고 아이들이 조금씩 자라면서부터는 아주 추운 날 아주 더운 날을 제외하고는 바닷가나 캠핑을.. 2021. 7. 2.
[아지매 리뷰]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스마트 스킨핏 쿠션 파운데이션 바닐라 21호 사용 후기 알짜 아지매는 특급이(첫찌)를 임신하고부터는 화장을 하지 않았다. 임신했을 때는 뱃속 아이에게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안 하고 아이가 태어나서부터는 화장을 한 피부가 혹 아이에게 닿아 아이 피부에 좋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 때문이랄까...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화장하는 방법과 노하우들을 다 잊어버렸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었다. 화장에도 유행이 있고 방법이 있는건데 도무지 지나간 시간을 따라잡을 재간이 없었다. 회사는 출근해야 하고 10분이라도 아이와 더 오래 누워있고 싶고 아이 옆에 있고 싶은 마음에 출근 준비는 10분 20분 늦어지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화장을 할 수 있어야 했다. 그런 때에 쿠션 파운데이션이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정말 거짓말 안 하고 쿠션이란 쿠션은 브랜드별로 .. 2021. 6. 27.
[아지매 리뷰]지엘리 트루프 쿠션(GLRE TROOF CUSHION) 사용 후기 지엘리 트루프 쿠션(GLRE TROOF CUSHION) 사용 후기 10년 전쯤? 아침잠이 많아도 너무 많은 알짜 아지매는 매일 출근길 화장하는 시간에 잠을 더 자고 싶었다. 그러던 중 쿠션이라는 신문물을 접했고 그로부터 지금까지 쿠션의 노예로 살고 있다.^^ 우리나라 홈쇼핑에는 각각의 브랜드들의 쿠션을 저렴한 가격에 많이 접할 수 있었고 브랜드별로 각 연도별로 쿠션들의 특징이 모두 달랐다. 잠깐 설명하자면 알짜아지매는 초6 때부터 여드름 대마왕이었고 피부는 악건성에 둘찌를 출산하고는 기미 여왕이 되었다. 피부과 의사쌤들도 시술로는 조금도 나아지기 힘들 거라고 선크림을 열심히 바르다 보면 또 살짝 옅어질 수도 있을 거라는 상담을 받을 정도랄까... 거기에 나이를 먹으니 악건성 피부에 쿠션을 발라놓으면 오후..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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