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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3

상처가 깊던 어느날... 문득 치고 들어오는 위로가 언제나 힘이 되어 주지는 않더라. 때로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괜찮아?" 한마디에 눈물이 왈콱 쏟아지더라. 상처는 늘 가까운 사람이 제일 깊게 주더라. 소박하다고 생각하는 평범한 삶이 가장 어려운 거더라. 상처를 주었던 사람들이 힘드냐고 물었을때 나오는 눈물은 분노일까? 안도일까? by 아지매 2022. 5. 27.
[아지매 리뷰]직장인의 위로, 퇴근하겠습니다. - 장미여관 어느 글에 언급했듯이 아지매의 꿈은 일반 직장인은 아니었습니다. 특기생으로 운동도 했고, 고3 수능을 준비하면서도 피아노 레슨을 빼먹지 않고 꾸준히 받았고요, 사람들과 소통하는것이 좋아 강사일을 하는날이 올까 싶어 그와 관련된 자격증도 취득했지요. 나무나 가죽공예에 관심도 많고요, 아이들 옷도 직접 디자인해서 판매하고 싶고... 아이들의 친구같은 카운셀러도 되어주고싶고요, 어려서부터 종종 글이 실리기도 했고 글쓰는걸 워낙 좋아하기도해서 글을 쓰는 일도 하고싶어요. 죽기 전 제 이름으로 책 한권 꼭 내보고 싶어요~^^ 인생의 숫자는 점점 늘어 가는데, 왜 그리도 하고싶었던 일들은 줄어들지 않는지요. 뭐가 그리도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은지요. 그저 주어진 하루를 버텨내기에도 급급한 나날들인데, 왜 그리도 꿈에.. 2021. 8. 6.
[아지매 리뷰]위로 - 하림 https://youtu.be/TBTx4y8dJLI 평소에 남편이가 운전을 하는편이라 아재매는 운전할 일이 거의 없어요. 결혼 전 아지매는 노래를 아주 크게 틀어놓고 혼자 운전하는걸 매우 좋아했어요. 분위기 잡는다고 하죠?^^ 특히 비오는날 차안에서 내리는 빗소리에 음악소리에 와이퍼소리까지 겸하면 완전히 완벽하지요. 그런날은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시동을 켜 놓은채 한참을 그렇게 있곤 했지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난 후 운전할 일이 거의 없어졌어요. 낭만이 한가지 줄어들었지요. 아이를 출산하고부터는 남편이가 술을마셔서 대리를 자처하지 않는이상 운전할 일이 거의 없었어요. 그러던중 한번씩 혼자 운전할 일이 생겼지요. 혼자 운전을 하던중 흘러나온 노래인데요. 예전에 비긴어게인에서 듣고 참 좋다 역시 하림님이시구..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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