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매 리뷰]CU 편의점 피에스타 스테이크 먹어본 리뷰

아지매는 일하는 엄마입니다.
때문에 남이 해주는 음식을 상당히 좋아라 하지요.
특히나 배달도 배달이지만 퇴근길에 들러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간편식 주로 밀키트를 좋아라 합니다.
아주 간편하고 운이 좋으면 때로는 맛도 있지요.
하하하~~~

금요일 저녁 퇴근하면서 첫찌 특급이와 여느 때와 같이 편의점을 털러 나갔지요.
이것저것 기웃거리다가 처음 보는 고기 덩어리에 그만 홀려서 이미 계산을 하고 있지 뭐예요~
흐흐흐~

피에스타 스테이크예요.
아지매는 CU 편의점에서 구입했어요.

뒷면에는 간편한 레시피가 있어요.
살짝만 보아도 매우 간편해 보이지요~^^

레시피 크게 보시고 가실게요~^^

프레시지의 약속이라네요.
요즘 HACCP 인증은 기본이죠.
가장 쉬운 레시피와 간편함은 아지매가 보증합니다.
하하하.
똑같이 맛있는 건 고기 굽기에 따라서 일듯 해요.
하지만, 소스의 맛은 똑같으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박스를 열면 요렇게 들어 있어요.
손질된 야채와 소스 그리고 고기.

고기예요.

고기의 사이즈를 보시라고 아지매 손을 협찬했네요.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아요.
아마 불에 구우면 좀 작아지겠지요?^^

손질된 야채예요.
구입해서 하루 냉장고에 넣어놨었는데요.
좀 덜 싱싱해졌어요.
구입하시는 날 드시기를 권해드려요.^^

허브맛 솔트예요.
유통기한과 용량이 적혀있어요.

스테이크 소스예요.
누구나가 좋아할 매우 보급형 맛이에요.

1인분의 스테이크이고 조리시간 15분이 걸린다네요.
사실 고기의 두께가 있어서 아지매처럼 웰던으로 드시는 분들은 조금 더 걸리신답니다.

주의 사항이니 잘 보시고 드셔주세요.
















자~ 그럼 남편이가 요리를 시작합니다~^^
함께 해 보아요!!

1. 고기를 꺼내서 키친타울로 핏물을 닦아 줍니다.
앞면과 뒷면 모두 꼼꼼히 닦아 주세요.

핏물을 다 닦으면 왜인지 고기 덩어리가 좀 착해 보이지 않나요?^^

2. 핏물을 닦은 고기에 허브맛 솔트를 뿌려 줍니다.
한 곳에 뭉치지 않도록 잘 뿌려주어요.


3. 허브맛 솔트를 뿌려준 고기 위에 오일을 뿌려 줍니다.

오일을 골고루 잘 펴 발라 주어요.

4. 중불로 1분간 예열한 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줍니다.

5. 데워진 프라이팬에 손질되어 있는 야채를 모두 넣고 구워줍니다.

남편이는 허브맛 솔트를 조금 남겨 야채에도 뿌려서 구워주었어요.
간이 되어서 구워져 더 맛이 있었답니다.

6. 이제 슬슬 맛볼 준비를 해 볼까요?^^
이 또한 남편이가 준비해 주었지요.

7. 준비해 둔 접시에 맛있게 구워진 야채를 담아 보아요.

8. 두구 둥둥~ 고기를 굽지요.
아~ 보기만 해도 흐뭇했답니다.
요 작은 녀석이 풍기는 냄새는 아주 대단했어요~^^

아지매는 웰던을 좋아합니다~
남편이가 아지매의 취향을 고려해 아주 빠짝 익혀주었지요.
아~~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9. 맛있게 구운 스테이크를 접시에 올려놓아요.

10. 마지막으로 아~주 맛있게 먹어볼까요~^^

[먹어본 리뷰]

1. 대중적인 맛이다 보니 실패하기 쉽지 않을 듯해요.^^

2. 혼쿡으로 아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3. 성인이 먹기에는 조금 적은 양인 듯싶어요.
남편이가 만들어주고 아지매가 사진 찍는 사이 둘찌 뜬금이가 거의 다 먹어버렸어요.
식욕이 좋은 5살 아이가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이니 참고하셔요~^^

4. 야채가 손질되어 있다 보니 구입하시고 냉장보관되도록 짧게 해서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아지매는 하루 보관 후 먹었는데 야채가 좀 싱싱하지 않아 구워서 고기만 먹었어요.
요즘은 날씨가 많이 더워졌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5. 식사로 드시기보다 와인이나 맥주 안주로 더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