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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beauty)

[아지매 리뷰]Dior Addict LIP GLOW 008 ULTRA PINK 사용후기

by 리뷰하는 아지매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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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하고 싶은날,
더덕 더덕 쌓여 있는 립스틱들을 보면서도 맘에 드는 색상이 하나도 없는 날,
나를 위해 돈을 쓰고 싶은데 또 큰돈은 쓰지 못하는,
무언가 좀 달라지고 싶은데 크게 돈들이지 않고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날,
스트레스 누적이 터지기 직전까지 꾸역꾸역 가득찬 날.

 

 

 

 

 

 

한번씩 그런날이 있다.

그런날 알짜 아지매는 주로 립스틱이나 틴트 립글로우를 구입하는 편이다.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기분전환이 되기 때문인 것 같다.

두고두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이유도 있다.

구입하려는 이유는 그야말로 즉흥적인데 구입하는 이유는 지극히 현실적이다.

구입하고도 후회하지 않을 금액으로 소비해서 오래사용하는 만족감을 갖는다.

백년만년 소녀처럼 살고 싶었는데 어느새 두 공주의 엄마가 되어 너무 현실적으로 변했다.

 

 

 

이번엔 오랫만에 디올 립글로우를 구입했다.

디올 립글로우 울트라 핑크 008은 국민립밤으로 불릴정도로 많은 인기가 있다.

평소에 진한 색상의 립글로우나 루즈를 사용하는 알짜 아지매는 연한 색상의 립글로우를 선택했다.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울트라 핑크 008>

 

 

 

 

 

Dior Addict LIP GLOW 008 ULTRA PINK

 

 

 

 

 

 

 

 

 

 

 

 

립그로우를 돌려서 꺼내놓고 사진을 찍으니 핑크핑크하니 색상이 너무 예쁘다.

 

 

 

 

 

 

립글로우 발색을 보기 위해 손등위에 바른 후 티슈료 닦아 보았는데 번질거림의 광은 없어졌지만 색상은 조금 연하게 유지되는 걸 볼 수 있다.

 

 

 

 

 

 

입술에 발라서 제대로 된 발색을 보았다. 사용전에입술은 건조하고 하얗기까지 한데 바르고 나니 핑크해지고 번질번질 입술에 생기가 생겼다. 사용 느낌도 부들부들 느낌이 좋았다.

 

 

 

 

 

 

 

입수에 바른 후 티슈로 닦아서 보았다. 티슈에 립글로우가 많이 묻어나는데도 입술에 발색이 남아있다.

 

 

 

 

 

 

 

 

<장점>

1. 사용시 매우 건조해서 입술이 다 터지고 들고 일어나있는데도 바르고 나니 입술이 번질번질해졌다.

 

2. 향이 진하지 않아서 좋다.

   (향이 강한 제품들은 바르고 나면 입안에 립글로우를 물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싫어한다.)

 

3. 색상이 진하지 않다. 여러번 덧발라도 그다지 진해지지 않는다.

 

4. 한번 바르면 지속력이 상당히 오래가는 편이어서 수정화장이 거의 필요 없다.

 

5. 핑크핑크한 케이스가 여성스러워서 보인다.

 

6. 가격이 착하다.

 

 

 

 

 

 

<단점>

1. 색상이 연해서 한번 바를때 여러번 덧바르다보니 생각보다 금방 닳는 느낌이다. 

   즉, 헤프다.

 

2. 여러번 덧바르면 색상은 진해지는데 입술의 번질거림이 과해진다.

 

3. 잘 지워지지 않음으로 화장을 지울때 신경써서 여러번 깨끗하게 잘 지워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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