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매 리뷰]초등학교 입학 선물 삼성 X-COVER5 ZEM 꾸러기폰 개봉리뷰

드디어 특급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합니다. 두구둥둥~
특급이는 8살이 되어 초등학교 가는날을 무척이나 기다리고 기다렸답니다.
이유는!!!
어른이들처럼 손에 딱 잡히는 작은 핸드폰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예요.
어느날 핸드폰을 갖고 싶다던 특급이에게 너도 초등학교 가면 사준다고 했던 약속을 몇년간 잊지 않았던 겁니다.
아...
이때만을 기다린 특급이는 매우 길고 길었겠지만 아지매에게는 어찌나 빠르게 돌아온 시간이던지요...
유치원을 졸업하는 날부터 특급이는 독촉을 하기 시작합니다.
언제쯤 핸드폰을 사러갈 수 있냐며...
아하하하.

그래서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아지매와 남편이는 노트7부터 사전예약으로 다이렉트에서만 핸드폰을 구입해 왔기에....
대리점에 가 보았던것이 언제적인지....
그래서 아이 핸드폰을 어디로 가서 구입해야할지 참으로 막막했어요.
그런데 어머낫...
삼성에서 키즈 핸드폰을 출시한다지 뭐예요.
출시되기 전에 알게되어 이번에도 다이렉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1/21 출시 후 순차 배송된다던 특급이 핸드폰은 1/20 발솧되어 1/21 아지매 집으로 배송완료 되었어요.
어른이들 핸드폰처럼 치열한 사전예약은 아니었나봅니다.^^



핸드폰 신규가입을 정말 얼마만에 했던지요.
이래저래 어려웠던 개통 리뷰는 차후에 남기도록 할께요.
오늘은 일단 개봉리뷰 먼저 하려고요.




https://shop.tworld.co.kr/wireless/product/detail?categoryId=20010005&productGrpId=000005394

ZEM 꾸러기 폰 (SM-G525N_ZEM) | T다이렉트샵

엑스커버5 ZEM꾸러기폰 사양이예요.

노랑노랑 어여쁜 색상의 박스가 배달되었어요.
평소에 잘 기다리고 잘 참는 특급이가
개봉 사진을 찍는동안 참으로 기다리기 힘들어 했답니다.
박스 상단에 특급이 유심칩이 있네요.

노랑이 커버를 벗겨내면 이렇게 유치원 버스처럼 노랑이 버스 박스가 나옵니다.
아래에 설명하겠지만 요 박스가 아이들 추억 보관함이 된다지요.
별거 아닌듯 하지만 특급이는 본인의 물건에 의미부여 하기를 좋아하고
운동화 박스 같은곳에 소중한 물건을 모아 보관하기도 한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있는 내용물이랍니다.
버스디자인의 박스인 만큼 친구들이 버스 좌석에 앉아있는 그림도 있네요.
섬세하여라~^^
핸드폰 박스와 핸드폰을 넣을수 있는 작은 크로스백이 있어요.
핑크나 노랑이를 좋아하는 특급이기에 색상은 조금 아쉬운 감이 있어요.

크로스백과 젤리 핸드폰 케이스 그리고 필름3장이 있습니다.
음....
LG는 카카오버전, KT는 신비아파트 버전으로 핸드폰 케이스에도 해당 디자인이고,
핸드폰 크로스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던데 이부분은 정말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사실 그래서 LG나 KT로 개통을 할까도 망설였던 부분중에 하나였는데요.
아지매 가족 모두는 SK를 사용하고 있기에 어쩔수없이 마지막에 SK ZEM폰으로 결정하였어요.

사용 설명서도 버스 디자인입니다.

칭찬스티커도 들어있어요.
아지매집에는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칭찬스티커가 있습니다만,
혹시 없으신 가정에서는 유용할수 있겠네요.

아이의 추억상자가 되도록 문구가 적혀있네요.
특급이가 핸드폰 다음으로 좋아했어요.
아무 상자나 사용할수 있지만 또 의미가 부여되었지요.
추억상자라고...

핸드폰 박스를 개봉해 볼께요.
사은품들만 각 통신사마다 다를뿐, 핸드폰은 삼성 제조로 모든 통신사 같아요.

박스를 개봉하면 제일위에 하얀 박스는 설명서가 들어있는 박스랍니다.
그 설명서 박스 아래는 핸드폰을 감싸고 있는 블랙 보호필름이 나옵니다.
예전 교체형 밧데리 생각이 나더군요.
디자인이 좀 비슷한것 같아요.

요즘 최신 핸드폰에는 없다죠?
충전 아답터와 충전줄 그리고 교체형 밧데리 입니다.

교체형 밧데리 입니다.
참으로 오랫만이었던지라 어찌나 반갑던지요.

핸드폰 앞면과 뒷면 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지 않았어요.
하얀색의 커버도 아주 깔끔하고 좋았지요.

밧데리 착용전과 착용후 입니다.
교체형 밧데리 입니다만, 추가로 밧데리를 구입하시지 않으면 교체형의 의미는 사실 없어요.
내장형과 마찬가지로 핸드폰 자체적으로 충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아지매는 핸드폰 사용량이 적지 않은 특급이를 위해 밧데리를 하나 더 구입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밧데리 하나로 사용하다보면 그 밧데리의 수명이 짧은건 사실이예요.
금액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3만원 조금 넘는 듯 합니다.

밧데리 방수기능입니다.
밧데리를 덮는 케이스부분에 밧데리를 보호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밧데리 보호가 매우 효과적일것으로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핸드폰 젤리케이스 착용샷 이예요.
예쁘지는 않아요.
그래서 핸드폰 케이스는 새로 구입해주려 합니다.
SD카드, 추가 밧데리, 핸드폰 케이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