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대부분의 아가들은 본인 물건에 이름을 적거나 이름스티커 붙여서 영역을 표시하고 싶어할 것이다.
알짜 아지매의 아가들도 자매인탓에 본인들 물건에 영역표시 하는것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나 둘찌는 언니의 모든것과 같은것을 갖고싶어한다.
알짜 아지매는 어느날부터인가 모든 물건은 아지만 한번씩 새로 구입하는 물건이 있을때마다 고가가 아니라면 대부분 이제는 같은것으로 사주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문제는 같은 물건을 같이 사줘도 물건을 아끼고 잘 정리하는 첫찌와는 달리 아직 어려서 정리도 안되고 물건을 아무곳이나 둬서 뒹굴뒹굴 거려 첫찌의 물건에 비해 낡거나 더러워지는 일들이 많은데, 둘찌는 본인이 그래놓고도 그렇게 된 본인 물건은 언니것이라 우기며 깨끗하게 잘 보관되어 온 언니 물건을 본인것이라 울며 우기는일이 많아졌다.
그래서 내리게 된 결론은 아이들의 네임스티커를 만들어줘야 겠다였고, 그동안 제작해왔던 네임스티커보다 좀 특별하고 예쁜것은 없을까 고민하고 찾아보다가 디자인 느낌의 네임스티커를 발견했고 조금 비싸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고 꼭 한번은 사용해보고 싶어서 뭐에 홀린듯 주문하게 되었다.
기존에 주문했던 네임스티커들은 주문후 보통 일주일정도 걸렸던것 같은 주문하고 이틀만에 도착했다.
이럴수가! 이렇게 빨리 도착하다니! 받는 순간 너무 기분이 좋았다.
스티커를 보여준 순간 첫찌와 둘찌의 함성소리에 고막이 터질것 같은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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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느낌 프리미엄 방수 네임스티커 이미지>
<디자인 느낌 프리미엄 방수 네임스티커 부착 이미지>
<장점>
1. 디자인이 정말 깜직하고 귀여워서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
(최고급 전문 인쇄 장비의 높은 해상도)
2.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도 본인것을 잘 알수 있다.
3. 위 이미지중에서 아이들 물병에 붙여놓은 이미지는 네임 스티커를 붙이고 한달이 넘도록 씻고 말리고를 반복했는데 스티커 어느곳도 헤지거나 찢어지지 않았다.
첫찌가 매일 유치원을 가고 유치원에 갈까마다 코로나로 인해 물병을
보내기때문에 매일 사용하고 매일 씻고 있기에 이부분은 정말 매우 만족하고 있다.
4. 어디에도 찰떡처럼 잘 붙고 잘 떨어지지 않는다. 잘 떨어지지 않는다고 뗄때 점착제가 덜 떨어지거나 하지도 않는다.
5. 아이가 유치에서 친구들의 관심을 받아 매우 기뻐했다.
6. 물로만든 친환경잉크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7. 30초 이내 열탕소독이 가능하고, 식기세척기도 가능해서 세척에 매우 용의하다.
8. 절대 방수로 냉장과 냉동 모두 가능하다.
9. 디자인이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다.
<단점>
1. 타사 네임스티커들에 비해 수량도 적고, 스티커 수량에 비해 매우매우 비싼편이다.
이부분은 정말이지 매우 유감이다.
2. 수량이 적기때문에 사용횟수가 적어도 스티커가 헤프다.
그래서 아이들이 여기저기 붙이려하면 그러지말자 말부터 하게되고 아이들손에 닿지 않는곳에 넣어놓게 된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이부분도 매우 유감이다.
위험한 행동이 아니라면 무엇이든 해보게 하고싶고 하라고 하고 싶은데 말이다.
단점이 정말 현실적이어서 매우 유감인데도 불구하고 절반정도 사용하게되면 다시 재구매 하지 싶다.
아이들이 좋아하기도 하지만 알짜 아지매도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럽기 때문이다.
욕심같아서는 아이들 모든 물건에 디자인느낌 네임스티커로 도배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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