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매 리뷰]카카오 프렌즈 자동 연필깎이 사용후기

알짜 아지매는 볼펜을 쓰는 것도 좋아하지만 연필로 쓰는 걸 더 좋아해요.
슥슥슥슥~ 소리에 중독성이 있다고 할까요?
아니면, 어릴 적 추억에서 일까요?^^
특히나 회사에서 일할 때는 더욱이 연필을 정말 애정하고 있어요.
꺼내놓고 사용는 연필만 열 자루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이상하게 연필은 꺼내놓고 사용하다보면 여기저기 놓고 다니기도 하고,
연필심이 닳으면 매번 사용할때마다 깎는 것도 귀찮고 무엇보다 연필이 금방 닳는 게 싫어서요.
여러 개를 꺼내놓고 사용하면 이것저것 번갈아가며 사용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연필을 사용하다 보니 연필깎이가 필요해서 검색하고 여러가지를 보게 되었어요.
회사 책상에 올려 놓을거라 작고 귀엽고 자동이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연필이 잘 깎이면 좋겠다 했어요.
그렇게 많은 연필깎이들을 보고 후기를 보다가 카카오 프렌즈 연필깎이를 보게 되었어요.

핑크를 좋아하는 알짜 아지매의 눈에는 카카오 제품 중 어피치나 리본 라이언 제품들이 눈에 안 들어올 리가 없죠.
디자인이 정말 단순하면서도 핑크핑크하고 부끄부끄한 어피치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디자인이에요~^^

https://link.coupang.com/re/NONPROFITSDP?lptag=CFM52289826&pageKey=315991034&itemId=1004733190&vendorItemId=5434544954

아이콘스 카카오프렌즈 자동 연필깎이

<카카오 프렌즈 자동 연필깎이 이미지>

부끄부끄한 어피치가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요기가 연필을 넣어서 꾸욱 눌러주는 구멍이랍니다.

연필이 깎이면 이곳에 깎인 연필 쓰레기들이 모여요. 투명해서 잘 보이죠?^^

 

연필깎이 아랫부분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서 연필깎이를 잡지 않고 연필을 꾸욱 누르기만 해도 밀리지 않아요. 참 기특하지요?^^

연필깎이 아랫부분에 건전지 뚜껑이 있고 그 부분을 열면 건전지 넣는 공간이 있어요.
AA 배터리 두 개가 들어간답니다. 한번 넣으면 오래오래 사용하니 걱정 마시고요~!
배터리가 두 개가 서로 " - " 와 " + " 로 넣는 방향이 다르니 확인하고 넣으셔요.

건전지를 빼 보았어요~ 그리고 또 보이시나요?? " ON " & " OFF " 버튼!!
ON 방향으로 밀면 켜지고, OFF 방향으로 밀면 꺼져요.
아지매가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굳이 꺼놓지 않아도 건전지를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끄고 켜는 행위가 은근히 귀찮더라고요.^^


지금부터 6개월 이상 사용한 카카오 프렌즈 자동 연필깎이 사용 후기를 적어볼게요!

<장점>
1. 연필을 꽂아서 누르면 바로 깎여요. 사용법이 아주 쉽지요.

2. 크기가 작아서 휴대하기 좋아요.

3. 핑크 핑크 어피치 디자인이 너무 예뻐요.

4. 처음 구입해서 넣은 건전지를 6개월이 넘도록 사용하고 있어요. 오래 사용하지요?

5. 연필을 넣는 구멍을 오른쪽으로 살짝 돌리면 열려요. 열어서 깎은 연필 쓰레기를 버리면 되니 그것 또한 쉬워요.

6. 가격이 너무너무 착해요!^^

<단점>
1. 작기 때문에 연필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연필 깎은 쓰레기를 자주 비워줘야 해요.

2. 연필을 넣고 꾸욱 눌러줘야 하는데 손목에 힘이 없는 아이들이라면 조금 버거울 수 있겠어요.
사실 어른 사람인 알짜 아지매도 연필을 한두 개는 깎기 괜찮은데 세자로 이상되면 버거워요.

<사용 동영상>

보이시나요? 연필깎이를 잡지 않고도 한 손으로 쉽게 깎여요~^^
물론 여러 개를 한 번에 깎으면 버거울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한번에 한두 개씩만 깎아서 손목 아끼세요~^^

보셨죠? 살짝 돌려서 열면 열려요~ 열기도 닫기도 쓰기도 버리기(사용한 쓰레기)도 모두 매우 매우 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