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여름 모기로 부터 승리 하고 계신가요?
아지매는 완전히 패했답니다. 쩜쩜쩜.^^
여름철 가장 무섭기도, 너무 괴롭기도한 일중 하나는 모기에 물리는 거지요.
더더군다나 요즘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때마다
우리나라는 말라리아 발생 국가이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하시라는 자막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모기에 물리면 괴롭기도 짜증스럽기도 혹은 위험하기도 하지요.
아지매는 이번 여름 지금까지 세번의 캠핑을 다녀왔는데요,
두번까지는 우중 캠핑으로 모기와의 전쟁 없이 평온했지만,
세번째 캠핑은 짱짱했던 날씨 덕분에 모기와의 전쟁에서 완패했지 뭐예요~
그래서 정말 무지막지하게 그것도 다리만 거의 스무방정도를 물렸답니다.
둘찌 뜬금이는 세네방 정도? 첫찌 특급이는 아지매처럼 완패를 했다죠.
그중 정말 대단한분은 남표니예요~ 피를 한방울도 내어주지 않았다죠!
아이들과 아지매는 일주일정도 모기 물린곳이 너무 가려워 모기밴드도 붙여보고 긁다가
너무 괴로워서 뭔가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긁으니 살이 부어오르고 고통스럽기까지 했거든요.
그래서 에~라이! 모르겠다 일단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도해보았어요.
잠들기 전에 시도해보았던것이 아침에 일어나보니 가라앉아있지 않겠어요??
더더군다나 가렵지 않은것이 대박 효과였지요.
그래서 이건 꼭 함께 알아야겠다 싶어서 글을 써보아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몇개쯤 죙여놓는 아이템들이 있지요?
그중 하나인 해열시트인데요~
해열시트는 아이들이 갑자기 열이 날때 이마나 등뒤에 붙여주면
열이 내리거나 혹은 더이상 열이 오르지 않도록 하는 효과를 줍니다.
해열시트는 열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차가운 성분 이겠지요?
위 사진은 캠핑장에서 모기와의 전쟁에서 완패한 아지매의 발복입니다.
사실 더 많은데 사진에 잘 안담기네요~^^
각양 각색의 모기밴드를 더덕더덕 붙인 다리로 회사를 일주일간 다녔지요. 아하하하
위 사진은 모기 밴드댄신 해열시트를 붙인 사진입니다.
물론 회사에 저 다리로 출근하지는 않았고요~ 하하하!
잠들기 전에 붙이고 다음날 아침에 출근 준비하며 떼어냈지요.
이렇게 효과가 있을꺼란 생각을 못하고 모기에 물렸던 발목의 전.후 이미지가 없다는게 참으로 안타깝네요.
그렇다고 그 이미지를 위해 다시 모기와의 전쟁을 치루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하하!
아지매는 아이들이 갑자기 열이 오를것을 대비해 준비해 놓았던 해열시트가 많았습니다.
다행히인지 불행히인지 코로나 덕분에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다녀서
아이들은 일년이상 잘 아프지 않고 건강히 자라주었고,
그래서 미리 준비해 주었던 해열시트의 유통기한이 지나있었어요.
버리기엔 아까웠던 해열시트를 아주 적절히 잘 사용해 기분이 매우매우 좋았답니다~^^
위 사진은 모기밴드를 일주일간 매일 붙인 곳과 해열시트를 하룻밤 붙이고 잔 곳의 사진 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해열시트를 붙였던 곳의 모기 물린 자국은 가라앉고 있다는걸 아실꺼예요.
또한, 모기밴드를 붙인 곳은 일주일간 매일 갈아주며 열심히 붙여주었지만 대부분 아직도 빨갛게 부어 있음을 알수 있어요.
모기 밴드를 떼자마자 사진을 찍어서 글을 올리고 있는데 벌써부터 또 가렵기 시작합니다.
해열시트를 붙였던 곳은 아침에 출근길에 떼었는데 오후인 지금까지 하나도 가렵지 않아요.
이미 휴가인 분들도 계시고 이제 휴가를 가실 분들도 계실텐데요~
아지매처럼 모기와의 전쟁에서 패하신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세요~
가렵다고 방치하거나 긁으면 부어 오르거나 덧나서 더 오래 귀찮고 힘드실수 있으니 말이죠!!^^
[모기 물렸을 때 해열시트 사용 후기]
1. 해열시트의 면적이 넓어서 한곳에 많이 물렸을 경우 해열 시트 한장으로 가능할 수 있어서 편리해요.
다만, 여러곳에 드문드문 물렸을경우 작은 사이즈의 모기밴드가 더 효과 있을것 같아요.
2. 해열시트가 차가운 성분이기 때문에 붙이자 마자 가려움의 통증이 줄어들었어요.
3. 하룻밤 사이에 빨갛게 부어올랐던 곳이 가라앉았어요.
4. 개인차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보통 모기밴드는 짧게는 며칠, 길게는 2~3주를 붙이기도 하는데
해열시트는 하룻밤만에 많이 줄어든 효과를 보았어요.
5. 모기 밴드는 사이즈가 아담하기에 붙이고 출근도 외출도 가능하지만,
해열시트는 면적이 넓어서 외출시 보여지는 위치에 붙이기 좀 난애하기는 합니다.
(아지매는 발목과 종아리 부위여서 붙이기 정말 난애 하더라고요~^^)
6. 모기 밴드는 점착력이 있기에 붙이고 움직여도 잘 떨어지지 않지만,
해열시트는 보통 아기들이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점착력이 약할수 밖에 없어요.
붙이고 가만히 있는다면 잘 붙어있겠지만 움직일경우 떨어진답니다.
참고로 해열 시트는 캠핑이나 더운 여름밤 잠들기 전 붙이시면 좀 시원한 감도 있답니다~^^
지극히 아지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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