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용품(Kids goods)

[아지매 리뷰]코코릭 하트링 물안경 사용 후기

리뷰하는 아지매 2021. 7. 2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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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지요.
요즘은 정말 하루하루 무더위에 숨쉬기도 힘들 지경이예요.
휴직중에는 아이들을 평일에도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며 더위를 식혀주곤 했는데요,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평일에는 한번씩 연차를 내는 날 외에는 아이들하고 시간보내기 어렵더라고요.
남편이하고 아지매는 그래서 주말은 온통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보내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예요.
아지매는 그래요.
뭐든지 장비빨이라고 무언가 하려하면 관련장비부터 구입해야한다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아이들 물놀이 할때 필요한 것들이 모두 있는지 체크해 보았지요.
그렇게 체크하다보니 작년까지 사용했던 첫찌의 물안경이 좀 작은감이 들었어요.
어차피 둘찌가 작년까지는 너무 어려서 물안경을 사용하지 않았으니 그럼 둘찌가 사용하면되겠다 싶어서 첫찌 물안경을 검색해 보았지요.
첫찌 물안경을 살때도 신기한 제품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검색해보니 예쁘고 깜찍한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첫찌가 검색하고 있는 아지매 핸드폰을 스~윽 가져가더니 물안경을 직접 고르겠다고 하는거 아니겠어요?
아지매는 결정을 잘 못하는 결정장애가 있어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아지매는 첫찌에게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는 편이랍니다.
다행히 첫찌는 본인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결정을 잘 하는 편이예요.
핸드폰 화면을 한참동안 내리고 내리고 내리더니 드디어 첫찌 마음에 드는 물안경이 나왔어요.
첫찌는 이안경으로 결정했다고 말했고 아지매는 혹시 몰라 다섯번정도 정말 이것으로 결정할건지, 다른안경도 몇개 보여주며 첫찌의 구매 결정을 확정했지요.
첫찌는 본인이 결정한 물건데 대해 무척 애정하는 아이예요. 그런 첫찌의 마음과 결정을 신뢰하지요.

첫찌가 결정한 물안경은 코코릭 하트링 물안경이었어요.
핑크에 하트에 진주알같은 꾸밈이 완전히 첫찌의 스타일이었지요.
디자인은 첫찌가 골랐으니 아지매는 물안경의 제품정보를 확인했지요.

<제품 정보>
-. KC인증 제품(아동 안전 인증)
-. 투명렌즈
-. 선명한 랜즈
-. 편안한 착용감
-. 방수 기능
-. 넓은 시야
-. 방수, 김서림 방지 기능에 강한 렌즈
-. 소재 : 실리콘, 폴리카보네이트
-. 사용연령 : 만 13세 이하


<주의 사항>
-. 사용후 깨끗한 물로 헹군 후 공기가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해 주세요.
-. 날카로운 물건으로 긁거나 찌르면 손상 우려가 있어요.
-. 온도가 높은 곳 혹은 화기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 해주세요.
-. 자연건조 시키고, 절대 손으로 닦거나 침을 뱉어 렌즈를 닦지 마세요.
-. 체질에 따라 피부 알러지가 발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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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릭 하트링 물안경 이미지>


케이스에 가지런히 있는 하트 물안경이 너무 예쁘지요~

 

 

케이스를 열어서 보니 훨씬 예쁘네요~ 진주모양 꾸밈이 촌스러울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예쁨예쁨해요.

 

 

물안경 겉면과 안족이예요.
안쪽이 실리콘재질로 되어있고 넓어서 실제로 첫찌가 착용했을때 편안해 했어요.

 

 

스트랩 조절하는 곳이예요. 아이들 얼굴에 맞게 잘 조절해주세요.

※ Please Remove Protective Film Before Use ▶ 사용전에 보호필름을 제거해주세요.

물안경 겉면에 보호 필름이 있어요. 사용전에 보호필름을 벗겨내고 사용해주세요.


코코릭의 브랜드 표기가 독특하게 되어 있네요~
실리콘 재질의 넓은 스트랩으로 미끄럼 방지 및 편안한 착용감을 줘요.
착용하고 물놀이 하면서 한번도 안경을 만지지 않았을 정도로 착용감이 좋았어요.

 

 

 

코코릭 하트링 물안경 첫찌 착용샷 이예요.
맘에 든다고 엄청 좋아라 했어요. 보시면 렌즈가 크다는걸 느끼실거예요.
투명해서 아이의 시야를 잘 확보해주는 것도 좋았어요.



<코코릭 하트링 물안경 착용하고 물놀이하는 영상>





아지매 첫찌는 물이 눈에 들어가는것이 너무너무 싫어서 샤워할때마다 수건을 옆에 놓고 눈을 닦으며 샤워를 해요.
물놀이를 너무나 좋아하는 첫찌지만 물이 눈에 들어가는 것이 싫어서 물놀이를 하다가 울기도 하지요.
물안경이 있었지만 렌즈가 작았고 시야확보가 넓지 않았던 탓이었는지 첫찌는 기존 있던 물안경을 착용했을때는 이렇게 신이나게 놀지 않았아요.

그런데 코코릭 하트링 물안경을 착용하고는 정말 이런모습 처음이야! 이렇게 신이나게 놀 수가 없었어요. 아지매도 남편이도 그저 신기해서 놀고있는 첫찌를 보았답니다.
남편이가 그런 첫찌를 보며 그랬어요~ 오늘 물안경이 다했다고요.
첫찌가 너무 신이나서 물놀이를 했으니 아지매는 성공한 쇼핑에 또한번 뿌듯했답니다.

역시, 아이들 용품은 아이들의 결정을 최대한 반영해 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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